제가 용접을 처음 시작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가 무더운 8월 이였는데 벌써 추운 겨울 이네요.

16주차 과정을 마치고 이제 조금 있으면 용접사로 전업을 하게 된다니 실감이 안납니다.

사실 처음 용접을 시작 했을 때 현장 비슷한 곳에서도 일 을 안해보고 용접사에 대한 편견도 갖고 있어서 힘들겠다 생각 했었는데

4개월 만에 용접사가 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용접을 배우기로 하고 수도권 안에 있는 학원들은 전부 돌아 다녔던것 같습니다.

 하던일이 잘 안되고 용접사를 택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학원을 선택하고 싶어서 많이 돌아 다녀 봤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학원 보는 눈이 생기더군요.

제가 와이드 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몇가지 되는데 첫번째는 먼저 체험해 보는것이 가능 하다는 것 이였습니다.

 용접사라는 일을 시작 하기전에 이 직업이 나에게 맞는 직업인가. 학원비가 한두푼 하는 것 도 아닌데 막상 시작하고 얼마 못버티다 그만 두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고 하니

실장님이 그럼 일단 토치 한번 잡아보고 원하면 현장도 경험해 보고 시작해 보라고 하셨을때 학원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와이드를 선택한 두번째 이유는 학원생들 과 학원과의 끈끈한 유대 입니다.

 용접사가 되기 전 제 직업이 강사 였는데 강사 시절에도 졸업생들이 학원을 이렇게 많이 찾아 오는 경우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휴가나면 와서 후배들에게 밥한끼 사주고 일에 관한 얘기도 많이 들려주고 했던것이 새로운 일을 처음 시작 하는 저에게 위안과 용기를 줬습니다.

학원 상담을 많이 받아 보시면 알겠지만 용접을 잘 하는 만큼 중요한 것이 인맥인데 조금이라도 많은 용접사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 하고 좋은 일자리 소개도 시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학원은 신뢰 할 수 있겠다. 생각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이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합리적인 비용 문제 입니다.

다른 학원에서 들었던 가격보다 합리적 이라고 생각했던 점은 기술 전수와 용접에 필요한 최소 비용만 지불 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였습니다.

다른 학원에서 소개비나 식대 면목으로 부풀려지는 학원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그 이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게 와이드의 장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외에도 학원에 장점을 꼽자면 강사진이 잘 준비되 있다는 것 입니다.

친절하고 상냥한 강사님 부터, 실력있고 똑 부러지게 가르쳐 주시는 실장님들 까지 용접을 잘 가르쳐 주시는 것은 당연하고 나태해져 있을 때, 그리고 용접이 잘 안되서 힘들어 할 때 힘이되어 주셔서 수강기간동안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처음 와이드에 왔을 때 다른 학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에 ' 싼 게 비지떡 아닌가 ?? ' 하는 생각도 많았지만 다른 학원들을 다 둘러봐도 이만한 학원이 없겠다는 생각에 결정했던 와이드 입니다.
 

용접사를 시작하기 전에 직업이 강사였기 때문에 학원 보는 눈은 남들 보다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만일 용접을 배우고 싶으시거나 용접일 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많이 보시고 꼭 한번 들려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