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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 XX 2016-12-21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지난 9월 20년 지기 형님이 용접을 배운다기에 그 나이에 무슨 용접일까.. 혹 사기 당하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상담할 때 함께 방문을 해봤습니다.

물론 저 역시 어느정도 관심은 있었지요.

 

상담시 첫 느낌은.. 뭐랄까.. 한번 믿어 볼 만 하겠구나 했습니다.

함께 상담 받은 형님은 이미 두번째 와이드를 방문했기에 등록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사실 의심이 남아있었습니다.

취업이 그리 쉬운게 아닌데.. 정말 3,4개월 만에 이게 가능할까..

이 비용을 지불하는게 합당한 걸까..

 

살고 있는 집이 수원이라 인근학원과 조금 더 벗어나 안산쪽에 있는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이건 뭐.. 처음부터 돈 얘기에 본인들이 최고의 기술자라느니.. 별 소리를 다 하더군요..

비용.. 이거 와이드와 1.5배 이상 차이났습니다.

 

결국 와이드로 선택을 하기로 했지만 처음부터 덜컥 등록을 하기보다는 1주일 정도

다녀봐도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여기 실장님들 엄청 시원시원하십니다. 이건 뭐 겪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고.

1주일 해보시다가 용접이랑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면 언제든 말하고 비용부담 없이

가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일주일다녀보고 바로 등록해서 지금까지 잘 교육받고 이제 떠납니다.

저는 현장에서 전기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교육생들에게 양손으로 용접을 시키는 모습이 사실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장일 해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어떤 기술이던 양손을 다 사용해야 편하다는 것을.

물론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그래도 학생입장에서 교육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 더 인상 깊었던 것은

졸업생들이 정말 자주 찾아온다는 것이었죠..

돈 벌어 본 사람으로써 졸업한 학원에 찾아와 10만원이 넘는 돈을 써가며

후배들 밥을 사준다는거.. 이거 사실 쉽지 않죠.

이제는 선배가 밥을 사는게 학원의 전통같이 되었네요.

물론 저도 올겁니다.

그렇게 많이 얻어먹었으니 저도 한번은 후배들을 위해 사야죠.

 

기술을 떠나서 인성을 강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유대를 강조하며 항상 분위기 좋게 교육을 받아서

졸업과 동시에 벌써 많은 인맥을 형성하고 갑니다.

 

입사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을 위해 저녁 늦게까지 남아서 지도하고

또 함께 시편을 만들고..

시험보는 날 응시하는 사람보다 더 긴장하며 시계를 바라보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술 잘 배워나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 정말 많이 알고 나갑니다.

언제나 든든하게 곁에 있어 준다는 그말이 우리같은 초보자들에게

얼마나 감사한 말인지 아실지 모르겠네요.

 

와이드 용접학원, 정말 잘되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진짜 이런 학원하나는 꼭 있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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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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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12/23]

어제 일 마치고 오셔서 말씀해준 내용 잘 기억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작업하시고, 함께 교육받던 교육생들에게 현장에 대한 진실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