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쁜 일상에 자꾸 미뤄만 지던 서스를 배우고자 마음먹고 와이드에 찾아가 상담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서스를 잘 못하는 저에게 기량자 대우를 해주시며 차근차근 하나하나

만들어 가자는 말씀이 참 감사했습니다.

4주간의 서스교육 중 저에게 써니타리 교육일정까지 포함 시켜 주셔서

아주 좋은 기술을 배워 나갑니다.

요즘 반도체 갑자기 일자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도 용접을 하고 계신 분들은 피부로 와닿지 싶은데요.

아무래도 삼성에서 일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 그런거 같습니다.

저 역시 인맥이 좋은건 아니었기에 교육이 끝나는 시점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에게 탕정과 파주 일자리를 소개 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한명한명 챙겨 주시는 모습이 감동 스럽기 까지 하더군요.

지금은 실장님들 후배용접사가 있는 파주 현장에서 함께 용접을 하고 있습니다.

기량자분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또 다른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와이드용접사의날 행사에 참석 하려고 합니다.

졸업생들, 실장님들 후배용접사들 그리고 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분들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1박2일 동안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한다고 하는데 꼭 참석 하려고 합니다.

사실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이렇게 많은 용접사들이 모이는 기회가 흔치 않거든요.

여러가지로 참 많은걸 얻어간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모든분들이 만족할거란 말은 못하겠지만

저는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와이드요?? 당연히 추천입니다~

실장님들 주말에 뵙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