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국내 조선업계가 극심한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용접 및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또 이란 제재로 동결되었던 선박 수주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그리스 선사로부터 4만 DWT급 PC선 2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척당 가격은 3,000만 ~ 3,500만 달러 수준으로

일반 컨테이너선이나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처럼 단가가 세지는 않습니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지난 1월 PC선 1척을 포함해 모두 3척을 수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척에 비해 저조한 수준임에 틀림없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전체로는 올해 들어 현대중공업 3척, 현대삼호중공업 2척을

포함해 총 8척이 되는 셈입니다.

아울러 현대미포조선은 이란 수주도 재추진합니다.

최근 이뤄진 한-이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프로젝트 현황에는

현대미포조선 정유운반선 10척, 벌크운반선 6척 등 12억달러 규모의 선박사업 수주

재추진이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이란 정부는 향후 화물운송에 필요한 컨테이너선 등 새로운 선박

건조를 발주하면서

과거에 동결했던 이 계약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료출처 : 울산매일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1730

현대미포조선, PC선 2척 수<br>조선업계 수주 가뭄 속 단비 - 울산매일

그리스 선사서 4만DWT급 2척척당 가격 3,000만∼3,500만달러제재 풀린 이란 선박 수주도 재추진국내 조선업계가 극심한 수주 가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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