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들이 올해부터
공장 증설 공사에 나서자 여수시와 여수상의 등 관련 기관이
건설근로자 유입에 따른 교통과 주거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GS칼텍스는 올해부터 3년간 2조 7천억원을 투입해 올레핀 생산시설을 구축합니다.
LG화학도 2조 6천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늘립니다.
올해 초부터 터 닦기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인 설비 공사가 시작되는 8월쯤이면 3천여명이 현장에서 일해야 합니다.
여수시 등은 공장 건설을 위해 올해 여수로 유입되는 인원만 5천 ~ 1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력들이 한꺼번에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만큼
이들을 위한 주거 교통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건설근로자들이 여수에 와서 편하게 일하고 쉴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산단 증설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무엇보다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