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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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방위산업청과 6청 335억원 규모의 2천 800t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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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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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함정은 해군의 2천 800t급 2단계 차기 호위함 사업 가운데 7,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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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으로 길이 122m, 폭 14m에 최대 속력은 30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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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위함은 2020년 하반기에 착공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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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해군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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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아랍에미리트 원전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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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연류되어 부정당업자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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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현대중공업은 2017년 12월 부터 2019년 11월까지 국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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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을 제한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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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대중공업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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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의 7월 호위함 발주 건 입찰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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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원과의 소송으로 해군 함정 수주가 막힌지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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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이는 이번 군함 발주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부정당업체 지정이 풀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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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53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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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조선 부문 목표인 132억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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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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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