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남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포스코 에이앤씨 컨소시엄의
통영 캠프 마레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마레는 라틴어로 바다를 뜻합니다.
이 사업은 과거 지역 기간산업의 상징 이었던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프로젝트입니다. LH 등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조 1000억 원을 투자해
옛 신아 sb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남-봉평동 일대 51만 ㎡를 재개발합니다.
통영 캠프 마레는 상업리조트, 문화예술, R&D플랫폼, 창의혁신, 휴양주거등
5개 공간으로 나눴습니다.
인근 녹지와 연계한 그린네트워크와 바다의 블루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
자원을 발굴해 핵심 콘텐츠로 활용한 게 특징입니다.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에는 35억 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과
건축설계권이 주어집니다.
LH는 내달 계약 체결 후 11월 부터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할 방침입니다.
자료출처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