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개월동안 올라와서 학원에 다니기 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아래쪽 조선경기가 좋을 때에는 회사를 옮기거나, 도시를 옮겨서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가, 가장 오래 근무했던 stx조선소에서

co2일을 그만두면서 거제도로 떠나 틈틈히 co2일 하랴, tig 연습하랴

6개월 여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잇었읍니다.

역시 tig로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와이드를 알게 되어서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알던 친구 소개로

들어왔지만.. 참 많은걸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험 준비하면서 잘못된 버릇들 고쳐가면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술을 자주 먹게 되었었는데...

그래도 집안에 처와 자식 생각해서 연습은 터미네이터 처럼 했습지요... ㅋㅋ

여로 모로 알찬 시간을 보내게 된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고요...

특히나 학원에서 같이 연습하던 형님들 동생들 강사님들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 이천으로 시험을 보게되어 떠나게 되었지만,

종종 찾아 뵙고 술한잔씩들 하면서 회포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꽤 추워져서 몸건강히 지내시고요.

박실장님, 최실장님, 그리고 여러 동생들 ,형님들 감사합니다.

자주 안부 여쭙겠습니다. 불꽃 남자를 꿈꾸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