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11일에 평택에 입사하게된 와이드 졸업생입니다.

저 또한 여기 학원생들과 같이 이곳에 등록하기전 김해에 모 사설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하지만 약속과는 달리 용접사가 아닌 배관조공으로 취업을 가게되었고 얼마 가지 못 하여 일을 그만두고 이 일을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알던 지인분의 추천으로 2월달에 와이드에서 다시 용접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했었던지라 약간의 자신은 있었지만 거의 8개월만에 다시 용접을 하려니 기본적인것들도 잘 되지가 않고 제 개인적으로도 실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장님과 강사님이 맨투맨으로 쉬지도 않으며 교육을 해 주시고 제가 가지고 있던 나쁜습관들을 하나씩 고쳐주셨습니다.

그렇게 계속 연습을 하던도중 평택 반도체현장에 시험이 잡히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자신은 있었으나 결과는 낙방이었고 다시 도전하였으나 결과는 좋지 못 하였습니다.

예비시험에서만 3번의 불합격을 하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난 용접이 적성에 맞지않나 고민을 하던 중 집안의 반대까지 더해져서 포기하려고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용접을 포기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강사님께서 전화를 주시더군요 다음주에 입사시험을 잡아놨으니 선택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뭔가 울컥하면서도 이렇게까지 해주는 학원이 진짜 있구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수원으로 올라오게 됬고 4번만에 시험에 합격하게되어 지금은 용접사로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용접을 시작하려고 학원을 알아보기 위해 홈페이지 검색이나 방문상담을 하시는분들도 계실껍니다.

많은 사설학원이 있지만 학원생을 단순히 돈 벌이 수단으로 보지않고 책임감있게 교육하는 이 곳 와이드를 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저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셨을 최실장님 박실장님 조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현장에서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우리 와이드 식구들 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학원에 감사하고 쉬는날에도 종종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