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은 종류가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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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Stick 용접이나 Co2 용접보다는 TIG 용접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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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이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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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캐나다에 와서 부터는 식음료 쪽에 많이 사용되는 Stainless pipe 용접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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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흔히 써니타리라고 불리는 배관을 용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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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 용접과 오비탈 용접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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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 용접은요. 한국에서 특히 반도체 현장에서는 가스라인이나 화학약품쪽 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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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자동용접이라고 불리는 녀석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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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본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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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가 파라메터를 입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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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터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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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도 사이즈와 두께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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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맞춰서 알곤 가스압, 전류, 용접 속도 등등을 파라메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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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한뒤 자동으로 용접이 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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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곳에서는 사용된 파라메터 등의 자료가 프린팅 되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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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나오듯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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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용접기들과 같이 가스와 전원 등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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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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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복잡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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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체 적인 Obital welding are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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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요렇게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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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이 끝난 뒤에 반짝반짝 거리게 폴리싱 작업까지 끝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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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직장 동료분이 용접을 시작하려고 setting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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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완전 강추하는 용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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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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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메뉴얼 용접도 필수적으로 잘 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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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써니타리 용접교육은 와이드 용접학원 최 대표 형님에게 상담하심 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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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잘 교육해요. 보장합니다. ^^ (잘했죠?? 홍보도 좀 해줘야 합니다. 이쁨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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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setting 을 해 봤습니다.

안쪽으로 불빛이 나오는걸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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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진으로 모든걸 표현하는게 쉽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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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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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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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블로그 참고해 주세요~~ (영상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wide0608/221922038101​

번쩍 번쩍 거리며 용접이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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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라는 기능을 사용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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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열을 좀더 적게 받게 하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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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에 열이 많이 가해지면 철의 성질이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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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자세한건 ㅋㅋ 다시한번 와이드 최대표 형님에게 교육받으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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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체에서는 어떨까요?? 

" 블로그 참고해 주세요~~ (영상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wide0608/221922038101​

이렇게 하면 용접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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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난거 아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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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나면 이제 폴리싱 작업도 해야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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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집어 넣어서 내부에 문제없이 용접이 잘 되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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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폴리싱을 할때 사용하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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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을 사용해서 폴리싱을 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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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하게 기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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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 작업까지 끝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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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표면이 반짝반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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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이쁘게~~ 만들어 버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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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의 자동용접을 소개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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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정말 요 써니타리 쪽하고 자동쪽 용접으로 캐나다에서 일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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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일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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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보는 최 대표 형님이 많이 가지고 있으니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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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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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은 요즘 신나게 배우고 있는 배관 fitting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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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