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불황에 몸살을 앓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에

요 몇일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선해양에 근무중이신 용접사님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성동조선해양이 그리스에서 선박 계약을 성공하며 수주 갈증을 풀었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이 9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그리스 해운회사로부터

7만 4000DWT급 유조선 4척(옵션 2척포함)을 수주했습니다.

2척을 확정 계약이며, 2척은 추후 상황을 봐서 추가 발주하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선박해양박랍회인 포시도니아에서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수주를 재개함에 따라 조선 경기가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발주자가 세계선박 시자을 좌지우지하는 그리스의 큰손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특히 성동조선은 조선 빅3가 아닌 중형조선소인데

수주 절벽에서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중형 유조선 1척당 가격은 약 4400만달러로 알려졌으며

확정 계약은 1020억원 규모, 옵션 계약 포함 시 2040억원 규모입니다.

성동조선은 올해 들어 신규 수주가 없었으나 이번 수주로 최악의 위기를 넘기게 될 전망입니다.

발주자는 세계 10대 탱커사로 성동조선과 오랜 유대 관계를 맺어 온 그리스 선주입니다.

이 회사는 2006년 이후 성동조선에 원유-정유운반선을 15척 발주했습니다.

자료출처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no=415633&year=2016

성동조선도 그리스서 선박 수주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성동조선해양도 그리스에서 선박 계약을 수주하며 수주 갈증을 풀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이 9일(현지시간) 그리스 ...

news.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