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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단을 이끌고 미국을 순방 중인

정찬민 경기 용인시장이 25일 5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해외 투자유치와 디자인 싱킹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뉴욕 렉싱턴 에비뉴에

위치한 W사 본사에서 투자협약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 등의 유력 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 다국적

투자사인 W사는 한국 현지 대행법인인 '(주)용인으로'를 통해

5억달러를 투자해 처인구 일대 부지면적 142만 ㎡에 전국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수목적법인 '용인으로' 설립도 완료했습니다.

이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직접 고용인원만 5000여명에 달해 낙후된

처인구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습니다.

시는 물류단지 지정 승인 및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며

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의 전자 상거래 시장 성장으로

앞으로도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 전망이 밝다며

용인시민 일지라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를 늘려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17일부터 10박 12일 일정으로 일본과 미국을 방무 중인

투자유치단은 일본 도쿄대학교 지식 구조화 센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IBM 본사 내

Bluemix Garage 디자인센터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료출처 : newsis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60426_0014045585

방미 정찬민 용인시장, 5억달러 투자 유치 협약::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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