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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사가 내년 초 시작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지분이 어떻게 결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5월 이후 옛 삼성동 한국전력 사옥에 대한 철거를 시작으로

내년 초가지 시공사 입찰 및 선정,

공사 정비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건충심의 및 인허가 등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되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삼성동 GBC 프로젝트에 대한 공사가 시작됩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GBC 건립추진단을 진두진휘하고 있는데다

그룹 명운이 걸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2개의 회사의 공동시공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며

지분은 7:3 또는 8:2로 예상되어 집니다.

업계는 GBC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건축비만 최소

2조 3000억원은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건축비는 시공사가 지급받는 돈이어서 회계장부에는 매출로 집계되며

이럴경우 두 회사는 연간 8000억가량의 매출을

GBC사업에서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자료출처 : news1

http://news1.kr/articles/?2632084

105층 GBC 공사, 현대건설·현대ENG 시공지분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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