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하는 등
연말에 연이은 선박 건조 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누적으로 65억 8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연간 목표 금액의 9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본 수주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 부터 2000억여 원의 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천연가스 추진 엔진과
재액화 시스템, 연료 저감 장치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 효율성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고부가가치 LNG운반선만 모두 17척을 수주했습니다.
연간 기준 세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자료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