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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시드니 주민들, 이민자들 시드니 유입 제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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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18-10-10

와이드 용접학원 입니다.

시드니 주민들의 약 3분의 2는 새로운 이민자들의 시드니 유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헤럴드가 무작위로 뽑은 유권자 16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치텔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3% 이상은 시드니에 정착하는 이주자 수를 제한해야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또 약 50% 정도는 인구 증가를 감당할 수 있도록 시드니를 더 많이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에 지지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주민들의

유입을 늦추고 새 이민자들을 시드니나 멜번을 제외한

지방으로의 정착을 유도하고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와 모리슨 정부의

지방 정착안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리슨 총리는 현재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비드 콜먼

이민 장관, 앨런 터지 도시 장관과 함께 이민자들이 지방에 정착할 경우

비자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호주 연간 인구증가율은 1.6%로 전 세계의 1.2%보다 높으며

G12 국가 중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회계연도 시드니 인구는 1.8% 증가했습니다.

한편, 여론 조사에 응답한 사람들의 4분의 1 이상은 이민에 대한 의견 이외에

생활비를 주요 관심사로 꼽았고, 에너지 비용과 주택 구입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환경문제를 병원, 학교, 교통 수단보다 더 주요 관심사로 꼽았습니다.

자료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