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접을 시작한지 어언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

기술학교, 폴리텍을 통해 용접을 접하며 배움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히 배관용접에 대해 알게 되어

​

늦은 나이지만 도전을 해보고자 혼자 연습장을 돌아다니며 용접연습을 하였습니다.

​

그렇게 보낸 시간이 짧지 않은 3년이라는 시간이였습니다.

​

하지만 혼자 연습을 하다 보니 한계에 부딪혀 좌절도 하고 포기도 하려고 했으나 용접에 대한 미련이 남아

​

사설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

경기도권에 여러 학원과 부산의 학원까지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해보았는데..상담을 하면 할 수록 나이 제한에

​

걸려 학원등록 조차 못하고 돌아서곤 했는데.. 와이드에 와서 원장님과 상담을 해보니 처음에는 좀 힘들다고 하셨지만

​

용접에 대한 열정을 높이 봐주셔서 그런지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학원등록 후 3개월간 했던 연습이 3년 했던 연습량 보다 많고 새로운 걸 하나 하나 배울때마다 용접에 대한 흥미가 더

​

생겼습니다. 특히, 와이드는 양손 용접을 하도록 교육 커리큘럼이 짜여 있어 다른 용접학원들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

양손 용접이 처음에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아 조금 힘이 든게 사실이지만 하루하루 늘어가는 양손용접에 제 자신조차

​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

또한, 여러 용접 자세 및 배관 사이즈를 달리 해 현장용접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해 지금에 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적지 않은 나이 48세에 포기 하지 않게 많은 도움 주신 원장님 및 강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고

​

혹시 이글을 읽고 용접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저처럼 40이 넘어 용접에 도전 하고 싶으신 분들은

​

와이드로 오십시요.

​

정말 체계적인 용접커리큘럼으로 당신을 용접사로 만들어 주실꺼에요.

​

와이드 포에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