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서 미국 버팔로 출장길에 오릅니다.
직접 차를 가지고 출장을 가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버팔로는 다행이 제가 있는 지역과 좀 가깝답니다.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기를 해야해요.
여기서 서류도 작성하고
비자 받아서 이동해야 합니다.
비자 폼을 작성해야겠죠.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참 간단해요.
아무래도 일을 하러 가는 입장이다보니 수월합니다.
캐나다에서 미국가는게 저 아니어도 수월하겠지만요.^^
숙소에 도착해서 뷰를 찍어봤어요.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진짜 코비드만 아니었어도. ㅠㅠ
이건 뭐 어디를 쉽게 다닐 수가 없어요. 워낙 찝찝하니까.
일하러 가기 위해 숙소를 나섭니다.
몇일간은 이곳에서 머물면서 일을 해야 해요.
다행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아. 출장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60달러씩 따로 받습니다.
여기가 바로 현장입니다.
좀 뭐랄까.. 용접하는 현장 같지는 않죠?
ㅋㅋ 저도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심플하니 좋네요.
그냥 빨리 끝내고 돌아갈 생각만 들더라구요.
준비 된 배관들을 하나씩 꺼내서 확인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것을 미리 대비해서
캐나다에서도 좀 선 작업을 해 왔거든요.
이곳이 직접 배관이 연결 될 곳입니다.
오늘은 작업 할 곳에 준비만 하려고 해요.
몇일간 안전 작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코비드 조심!! 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