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위니펙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캐나다도 엄청 정신 없지만 그래도 돈은 벌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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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아야 하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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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식료품과 의약품 관련된 회사에 스테인리스 파이프 용접을 전문으로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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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엄청 빨리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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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회사에 들어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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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은 짧게 몇일이면 끝나는 일입니다.

전에는 출장 다니는걸 즐기는 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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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진 다음부터는 솔직히 저도 좀 무서워요.

숙소는 언제나 깔끔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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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집도 누가 이렇게 매일 깨끗하게 치워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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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도 좀 싸주고. 너무 귀찮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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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먹을걸 좀 사러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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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은 어떨까요?

철벽보안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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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용건만 마치고 돌아가는게 서로에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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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것 하나와 음식하나를 골랐어요.

참 신기하게 맛없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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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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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채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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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캐나다 역시 코로나에대해 매우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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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국에 들어갈 계획을 하고 있는데 2차 접종시기를 좀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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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가족 여러분 평택으로 옮기 학원에서 조만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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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캐나다 이야기를 직접 들려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