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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이 허가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원자력 발전은 2011년 12월 신한울 1,2호기 건설 허가 이후

4년 6개얼 만에 신규 원전 허가가 났습니다.

원전 5,6호기가 2022년까지 준공되면 국내 원전은 모두 30기로 늘어납니다.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23일 제 57회 회의를 열고 신고리 5,6호기

건설안을 허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난달 26일 첫 논의가

이뤄진 후 세 번째 회의 만에 허가가 나온 것입니다.

원전 관리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즉각 착공에 나서 2021년 3월 신고리 5호기,

2022년 3월 신고리 6호기를 각각 준공할 예정입니다.

신고리 5,6호기는 현재 건설 중인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 용량은 1400MW이며

설계수명은 60년, 건설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8조 6254억원 입니다.

자료출처 :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62382391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허가

울산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는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이 허가됐다. 이로써 국내 원자력 발전은 201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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