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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현대重, 멕시코서 플랜트 설비 수주… 중남미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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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0-05-06

현대중공업이 최근 멕시코에서 플랜트 설비를 수주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조선업계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로부터 320억원 규모의 유동촉매분해(FCC) 설비를 수주했다. 해당 설비는 중질유(벙커C유)를 고도화해 휘발유, 프로필렌 등 고부가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11월까지 해당 설비를 멕시코 동부지역의 도스보카스 원유정제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중공업이 1975년 해양플랜트 사업 개시 이래 멕시코에서 처음 수주한 프로젝트여서 소규모이지만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 측은 “이번에 수주한 멕시코 설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