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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서호주, 퀸즐랜드 외출제한 ‘부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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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0-04-29

서호주와 퀸즐랜드주가 전국에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이동(외출)제한 규제 조치를 가장 먼저 완화한다.

26일(일) 마크 맥고완 주총리는 27일(월)부터 서호주에서 최대 10명까지 실내와 야외에서 가족 모임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조심스런 완화(cautious relaxation)’로 불린 이 조치로 서호주 호주인들은 공원, 피크닉, 낚시, 보트타기, 등산, 캠핑 등 외출 활동이 가능해 진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이른바 ‘비접촉 리크리에이션 활동(Non-contact recreational activities)’을 부분 허용하는 셈이다.

부동산 매매를 위한 오픈하우스를 허용하고 홈 디스플레이도 재개방된다.

공원 놀이터, 스케이트공원, 운동 설비가 있는 야외 짐은 계속 폐쇄된다. 식당, 카페, 푸드밴, 푸드 코트는 테이크어웨이와 배달 제한 조치가 계속된다.

서호주 퍼스의 전철

서호주는 앤작데이 대체공휴일인 27일(월) 다음 날인 28일(화)부터 대중교통 시간을 대부분 정상 체제로 운영한다.

아나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5월 2일(토요일)부터 가족(독신자 다른 1명과 함께)의 피크닉과 비필수적인 물건(의류, 신발 등) 구입을 위한 쇼핑을 허용한다. 집에서 50km까지 드라이브가 가능하도록 외출 제한을 부분 완화한다. 일부 국립공원도 재개방된다.

26일 서호주(확진자 549명)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고 퀸즐랜드(1,030명)는 3명 증가했다. 아직 회복되지 않은 환자(active patients)는 서호주 63명, 퀸즐랜드 98명이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NSW와 빅토리아주는 서호주와 퀸즐랜드주의 부분 완화 조치 결과를 보면서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퀸즐랜드의 한 공원

자료출처 : 한호일보